제2회 미즈나라 묘목 심기 활동
제2회 「미래를 잇는 숲 만들기 고후」 참나무 묘목 식수
~미즈나라 나무가 키운 재패니즈 위스키~
2025년 5월 15일
산토리 전 치프 블렌더(현 산토리 명예 치프 블렌더) 코시미즈 세이이치(輿水精一) 씨의 고향인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두 번째 미즈나라 나무 묘목 식수를 실시했습니다.
고후시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2024년부터 시작된 참나무 식수는 회원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연회비의 일부를 활용하여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위스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즈나라 나무통. 미즈나라 나무의 중요성이 고후시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지면서, 이 활동은 작년보다 올해 더 큰 성과와 신뢰를 쌓으며 발전했습니다.
이 활동은 이 커뮤니티 인(韻)의 회원님들이 고후시에 기여하는 형태로 증명되었고, 회원님들은 '일본 위스키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여자'로서 정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미즈나라 나무 식수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심은 미즈나라 나무 묘목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며, 이번 2회 행사는 1회 때와 같은 장소에 추가 식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운트피아 구로베라에서
식수를 마친 후, 고후시의 여러분과 함께 '마운트피아 구로베라'에서 지역 주민의 호의로 야마나시의 향토 요리 '호토우'를 먹었습니다.
기분 좋은 날씨 속에서 먹는 향토 음식은 고후와 그 자연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블렌딩 세션 회의

점심을 마친 후, 고후시 역사 문화교류시설인 '고후 가메야자'에서 특정 부서를 넘어 다양한 부서의 고후시청 직원과 책임자, 그리고 고후 시민과 지역 경영자들도 참여하여 위스키 제조공정의 이름을 딴 '블렌딩 세션'이라는 이름의 합동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제1막 “매싱(제조)”: 지식 공유
커뮤니티 인(韻)에서 일반사단법인 Japanese Whisky International Council의 이사 멤버
코시미즈 세이이치(輿水精一)(산토리 전 치프 블렌더)가 위스키의 제조법과 매력에 대해 설명하고, 사쿠마 타다시(佐久間 正)(닛카 전 치프 블렌더), 미야모토 히로요시(宮本 博義)(전 하쿠슈・야마사키 증류소 공장장), 니시다 미노루(西田 稔)(교토 K6 오너/바텐더), 하시모토 켄이치(橋本憲一)(교토 양산박(京都 梁山泊) 오너 셰프/교토대 박사), 후지와라 유스케(藤原 雄輔)((주)마이컨시어지 대표이사/당 법인 사무국장)도 단상에 올라 자기소개와 함께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재패니즈 위스키 산업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키요사토에 있는 모에기노무라(萌木の村)의 후나키 죠지 (舩木 上次)사장도 참석하여 자신의 마을에서 하고 있는 활동과 위스키의 존재 방식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제2막 「발효・증류・숙성」:브레스트
이를 바탕으로 '위스키 만들기' / '위스키 통 만들기' / '음식과 위스키'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고후시, 시민, 경영자 모두가 각각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3막 '테이스팅': 발표
마지막으로 각 주제별로 정해진 결론을 발표하고, 이 활동이 단순한 미즈나라 나무 식수 모임이 아닌, 고후시가 앞으로 일본 위스키 업계와 팬들에게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고후시의 미래가 있는 활동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히구치 시장(樋口市長)
・오쿠하라 부시장(奥原副市長)
・야마모토 산업부장(山元産業部長)
이 분들도 오전의 미즈나라 나무 식수 행사 이후 다시 한번 참석해 주셔서 여러분과의 친목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장소는
“Dining Amusement Bar EBL“입니다.
일반사단법인 일본 바텐더협회 야마나시현 지부장 사이토 요헤이(齋藤 洋平) 씨의 가게입니다.

히구치 시장과 코시미즈 씨의 인사말과 하시모토 씨의 건배 인사.
제1회 친목회보다 두 배나 많은 인원으로 친목회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 야마나시 대학 이사・부총장으로 와인과 포도의 성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와인 과학연구센터장 오쿠다 토오루(奥田徹)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닛신식품의 치킨라면 '히요코짱' 디자이너이자 고후시 홍보 디자인 디렉터인 나카노 시로(中野 シロウ) 씨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번 미즈나라 나무 식수를 통해 중요한 요소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미즈나라 나무로 술통을 만드는 것. 술통을 만들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여 지역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일본식 통'이라 불리는 미즈나라 나무의 통은 술 업계 세계가 주목하는 물건입니다. 미즈나라 나무 통은 위스키뿐만 아니라 와인 등 다른 술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와인에 사용한 후 위스키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미즈나라 나무는 '일본의 술 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일본 위스키 업계와 팬들에게, 그리고 고후에 대해 앞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참가자 모두가 재인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롭게 미즈나라를 심고 활용하는 것을 실제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인(韻)의 회원은 이 활동을 통해 기여할 수 있는 회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재인식,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3회차에는 이번 2회차에서 얻은 목표를 실제로 구현해 나가기 위한 큰 목표가 생겼습니다.

드디어 커뮤니티 '인(韻)의 기반이 구축되기 시작했습니다.
회원분들이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서 참여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2025년 5월 15일 현재 회원님들의 이름은 명부에 기재되어 고후 시장에게 전달되어 이번 제2회 미즈나라 나무 식수 및 일본 위스키 산업에 기여한 공로자로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활동 내용입니다. 마지막에 크레딧으로 이름을 넣었습니다.
고후시 관계자 여러분, 회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제2회 「미래를 잇는 숲 만들기 고후」 참나무 묘목 식수
~미즈나라 나무가 키운 재패니즈 위스키~.
ー 協定 ー
고후시(甲府市), 코시미즈 세이이치(輿水精一), (주)마이컨시어지 재패니즈 위스키 커뮤니티 '인(韻)'이 각각이 가진 자원과 매력, 지식을 살린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미래'로 전하는 숲 만들기를 추진하고, 나아가 재패니즈 위스키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의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식목의 목적
고후시 시민의 수원림(水源林) 보전과 일본 위스키 제조에 필수적인 미즈나라 나무의 육성을 위해 고후시 시유림(市有林)에서 미즈나라 나무 식목을 실행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