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기노무라(萌木の村) 주식회사 대표이사장 후나키 죠지 (舩木 上次) Joji Funaki

어린 시절부터 '키요사토의 아버지(清里の父)'로 불리던 고 폴 러쉬 박사와 함께 지냈다.
1971년 카페 'ROCK' 개업을 시작으로 1977년 모에기노무라 주식회사(萌木の村株式会社)를 설립했다. 레스토랑, 호텔, 양조장, 카페, 회전목마, 오르골 박물관, 각종 공예품 가게 및 공방이 모여 있는 복합 관광지로 모에기노무라를 성장시켰으며, 키요사토의 급격한 발전과 실패를 모두 겪으면서도 키요사토를 진정한 환대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지역문화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1990년 일본에서 유일하게 장기간 연속으로 상연되는 야외 발레 공연 '키요사토 필드 발레'를 만드는 등 다양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키요사토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근간에는 폴 러쉬 박사의 'Do your best, and it must be first class'(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일류가 되라)는 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