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가 블렌더에게 묻다

시리즈 1 : 위스키 제조의 핵심은?

episode6

바텐더 니시다 미노루가 바라본 블렌더 고시미즈의 존재란

니시다는 말한다. “고시미즈 씨가 없었다면 지금의 재패니즈 위스키의 가치라는 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블렌더라는 직업의 지위를 확립하고, 많은 위스키 제작자와 블렌더들에게 존경받는 존재. 그가 만든 술을 마시며 ‘고시미즈’라는 인물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위대한 가치이다. 고시미즈는 그저 자신이 그 시대에 블렌더였을 뿐이라며 겸손해하지만, 자신의 손으로 만든 위스키가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스스로 확인함으로써 더 나은 술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가 자라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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