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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음식과 재패니즈 위스키의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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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시미즈 세이이치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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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시미즈 세이이치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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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미즈 세이이치 프롤로그
재패니즈 위스키를 전세계에 알린 계기와 일본의 문화
개요
재패니즈 위스키를 세계 제일로 이끈 일본 위스키 계의 레전드로 칭송받는 산토리 명예 치프 블렌더 '코시미즈 세이이치(輿水精一)'. 재패니즈 위스키는 식사와 즐기는 술이라는 코시미즈 씨의 생각으로부터 일본 요식업계에서 이름난 요리 프로듀서/맛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카도가미 타케시(門上武司)'가 코시미즈 세이이치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하여 인터뷰한다. 재패니즈 위스키의 역사와 코시미즈 세이이치가 걸어온 길과 함께, 재패니즈 위스키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촬영지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 교토 Castle Gate(교토)
재패니즈 위스키를 전세계에 알린 계기와 일본의 문화
2004년부터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ISC)의 심사위원이 된 코시미즈 씨. 이 대회에서 최고의 상이 'Distiller of the Year'라는 것을 알고, 이를 목표로 블렌더로서 노력한 결과 마침내 2010년에 그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본의 장인정신인 '완성도에 집착하여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정신에 기반한 결과였습니다.
한 번의 수상은 우연일 수도 있습니다. 연속으로 수상해야 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을 받는 것만이 목표가 아닙니다. 일본 위스키가 세계 어느 바에도 진열되어 있는 모습, 일본 위스키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코시미즈 씨는 생각합니다.
세계 위스키의 역사에서 볼 때, 일본은 아직 후발주자입니다. 하지만 세계 5대 위스키라는 총칭 속에 일본 위스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일본의 위스키 소비량은 높은 편이며, 산토리 올드 위스키는 단일 브랜드로 세계 1위의 생산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토리이 신지로와 다케쓰루 마사타카, 이 두 사람은 일본 위스키를 만들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여러 가지 사건이 있었고, 우연과 필연이 겹치며 일본인이 일본 땅에서 위스키를 만들었다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 일본인은 술에 그다지 강한 체질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먹으면서 마심으로써 일본의 다양한 요리와 함께 위스키를 즐기는 환경이 미즈와리와 하이볼의 문화가 정착시켰습니다. 그렇기에 일본 위스키는 식중주이기도 합니다. 이를 블렌더 분들이 인지하고 위스키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야말로 일본 위스키는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함께 걸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