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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텐더가 블렌더에게 묻다
- 바텐더와 블렌더 대담 Series
- 분류되지 않음
- 시리즈
- 요리인과 블렌더의 만남
- 위스키 제조의 핵심은?
- 일본의 음식과 재패니즈 위스키의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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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카테고리
- 코시미즈 세이이치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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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시미즈 세이이치란 블렌더가 되기까지
- 코시미즈 세이이치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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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시미즈가 생각하는 위스키의 매력
바텐더가 블렌더에게 묻다
시리즈 1 : 위스키 제조의 핵심은?
개요
위스키의 「제작자」인 블렌더. 바텐더는 「소비자」에게 위스키를 직접 제공하며 제안하는 입장이다.
블렌더로 존경 받는 코시미즈 세이이치(輿水精一) 씨처럼 바텐더로서 존경받는 니시다 미노루(西田稔) 씨. 일본의 바텐더 중 교토의 바텐더라고 하면 모두가 니시다 씨의 이름을 언급할 정도로 바텐더 업계에선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런 니시다 씨도 코시미즈 씨에 큰 존경과 경의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위스키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요리와 위스키의 페어링 고안을 하는 등 위스키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다. 향후, 스스로도 위스키 만들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와중에 위스키 제조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 향후 재패니즈 위스키 업계에 있어 중요한 생각을 코시미즈 세이이치 씨에 물어본다.

촬영지
Bar Keller (교토)
위스키 제조의 핵심은?
위스키 제조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란?
위스키를 제공하는 입장의 바텐더가 생산자인 블렌더 코시미즈 씨에게 위스키 제조에 관해 중요한 포인트를 물어본다.
제조 공정에 있어 무엇이 얼마나 중요한가? 위스키 제조의 심오한 포인트를 짚어본다.
과거의 블렌디드 위스키와 현재의 블렌디드 위스키
예전부터 바텐더로서 수많은 위스키를 다뤄온 니시다(西田) 씨.
과거에는 똑같은 유명 상표의 위스키라도 지금과는 달리 향과 맛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지만, 큰 변화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조금씩 변화한 것은 어째서일까? 코시미즈 씨에게 그 이유을 들어 보았다.
스코틀랜드의 캐스크 교환 문화와 일본의 제조 문화
스코틀랜드에서는 원액의 매매 및 교환을 통해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어온 역사가 있지만, 일본은 그러한 문화가 없다. 산토리와 닛카는 자사 내에서 다양한 원액을 생산하고, 한 회사 안에서 제품을 완결시키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재패니즈 몰트 블렌디드’라는 새로운 세계관이 탄생할 수 있을까? 위스키 비즈니스를 고려하면 쉽지 않은 과제지만, 일본 위스키의 다양성과 미래를 위해 한 번쯤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
싱글 몰트가 되는 캐스크와 블렌딩되는 캐스크의 향방
위스키 캐스크는 단순한 재고가 아닌 ‘꿈이 담긴 존재’이다. 블렌디드 위스키로 할지, 싱글 몰트로 할지는 처음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서 만들기 위해, 생산된 원액 하나하나를 확인하며 시간을 들여 관리해 나간다. 그것이 블렌더의 역할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진 원액도 발견되고, 기존 제품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원액도 생긴다. 위스키는 항상 미래를 내다보며 만들어지고 있다.
바텐더 니시다 미노루와 블렌더 고시미즈 세이이치의 만남
니시다가 가져온 연식 있는 위스키. 그것은 고시미즈가 병입 공장에서 일하던 시절의 위스키였다. 고시미즈가 블렌더가 되고 3년 후, 니시다는 자신의 바를 열었고, 언젠가 고시미즈가 찾아오길 바라고 있었다. 처음 만난 기쁨을 숨기지 못한 니시다였지만, 사실 고시미즈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이미 그의 바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고시미즈는 술을 만드는 사람이 직접 술이 제공되는 공간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