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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인과 블렌더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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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음식과 재패니즈 위스키의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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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시미즈 세이이치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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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시미즈 세이이치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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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위스키를 추구하며 즐기다
요리인과 블렌더의 만남
개요
코시미즈 세이이치(輿水精一) 씨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교토의 유명 미쉐린 노포료정 '양산박(梁山泊)'의 오너 셰프이며, 교토 대학 경영 관리 대학원 MBA를 취득한 이색 요리사 '하시모토 켄이치(橋本憲一)'. 코시미즈 세이이치와의 만남을 기해 와인을 사랑했던 하시모토 켄이치가 그 이상으로 위스키에 빠지게 되며, 요리로 갈고 닦은 감각을 자유자재로 위스키 마시는 방법에 응용한 「위스키 가이세키」를 고안해냈다. 일본의 일류 요리사와 세계 최고 수준의 블렌더가 위스키의 신비로운 이야기, 위스키를 돋보이게 하는 요리, 요리를 돋보이게 하는 위스키를 즐긴다.

촬영지
미쉐린 2스타 양산박 (교토 : 일본요리)
요리인과 블렌더의 만남
현재 가게는 폐점했지만 영업 당시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하였고, 예약이 끊이지 않았던 교토요리의 명점(名店) '양산박(梁山泊)'. 일본요리에는 니혼슈, 개인적으론 와인을 좋아했던 하시모토 켄이치(橋本憲一) 씨는 교토 요리와 위스키에 빼놓을 수 없는 '물'을 테마로 코시미즈 씨와 대담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깊게 이어지게 된다.
양산박의 요리는 우물 물을 쓴다. 이 양산박의 우물 물이야말로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다. 코시미즈 씨 또한 물이 위스키 제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코시미즈 씨가 은퇴할 적에 직접 블렌드한 위스키를 하시모토 씨에게 선물했다. 그 위스키는 양산박의 우물 물에 딱 어울리는 블렌드로 만든 하시모토 씨를 위한 위스키였던 것이다.
하시모토 씨는 점점 위스키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식중주(食中酒)로 위스키의 향을 끝까지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을 고안해 낸다. 마지막까지 향을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이란?
일본요리와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카이세키'.
니혼슈나 와인과 페어링하는 코스요리는 흔하지만 위스키를 페어링한 일본요리 코스는 들은 적이 없다. 어째서 이런 코스요리를 만들었는가. 양산박(梁山泊)의 물을 이미지한 코시미즈 씨가 만들어 준 위스키처럼 하시모토 씨도 코시미즈 씨를 위하여 '위스키 카이세키'를 만든 것이 그 계기이다.
코시미즈 씨가 하시모토 씨에게 선물한 위스키는 어떤 맛과 향이 날까.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이제 1병밖에 남지 않은 귀중한 위스키를 마셔본다.